[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아침 기온 '뚝' / YTN

2022-10-09 564

절기 '한로'가 지나고 한글날인 오늘 종일 쌀쌀한 날씨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중부와 남부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5~20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곳곳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옷차림을 훨씬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저녁부터 날이 꽤 추워졌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 그리고 모레와 글피에는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전 내륙에 초속 20~25m의 세찬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에 다시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1도, 대구 17도, 부산 19도로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이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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